안녕하세요.
지난 블로그에서 기금 e 든든 사전자산심사 적격 부적격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!
저희가 기금 e든든을 신청할 때 날짜를 잘 못 작성한 부분이 있어서
이전에 적격 받았던 심사를 취소하고 다시 재신청했습니다.
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??
재신청하니 배우자의 기본 서류들이 스크래핑이 안되면서
온라인으로 사전자산심사를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
아니 이게 무슨 일,,,,,,
분명히 지난번에는 외국인 배우자도 온라인으로 기금 e 든든 사전자산심사를 신청했고,
무사히 적격 판정을 받았는데 말이죠;;
정말 매우 당혹스러워서 하루종일 인터넷 붙잡고 10번 이상 시도해 본 것 같습니다.
결론적으로!
안됩니다... ㅎㅎㅎ
외국인 배우자는 영문이름이 기본인데, 가족관계증명서에는 한글이름이라,,
배우자가 외국인인 경우엔 온라인으로 #기금 e 든든 #사전자산심사를 진행할 수 없더라구요.
저도 아파트를 매매하는 것이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다가도
기금 e든든 쪽에서는 제대로 된 답변 대신
"온라인 사전자산심사가 어려운 경우, 해당 은행에 방문해서 비대면으로 사전자산심사가 가능합니다."
라는 답변만 수없이 들었습니다 ^^;;;
뭐 온라인으로 신청 자체가 어렵고, 심사가 어렵다 보니
은행에 방문해서 하면 되는 것을 알지만,,ㅎㅎ
그래도 미리미리 온라인으로 사전자산심사를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.
온라인 기금 e 든든 사전자산심사를 하지 않아도 문제 되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!!
다만 기간이 많이 중요하니, 대출받으실 은행 지점에 꼭 연락을 미리미리 해주셔야 합니다!!
(은행 자체에 문의하지 마시고, 대출을 받아야 하는 은행 지점에 문의하셔야 합니다.
예) 신한은행 고객센터 연락 XX / 신한은행 강남역 지점 연락 OO)
저도 은행 대출 심사까지 아직 기간이 있지만, 일이 맘대로 되지 않으니 속상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
그래도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결방법은 어디에나 있으니 다행이에요 ^^
은행 대출심사가 시작되면 이후 후기를 다시 또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~!!